[Basic] 정적타입 언어와 동적타입 언어

2021-01-17

정의

정적타입(Static Typed) 언어와 동적타입 언어( Dynamic Typed)를 구분하는 기준은 코드의 상수, 변수, 함수 등에 대한 타입을 언제 확인하는지입니다. 타입을 컴파일 타임에 확인하는 언어를 정적타입 언어라 하고 런타임에 확인하는 언어를 동적타입 언어라 합니다.

그럼 Swift는 어떤 타입의 언어일까요?

Swift는 정적타입 언어입니다. 컴파일 시점에 코드의 타입을 검사해 타입이 맞지 않는 경우 컴파일러가 에러를 발생시킴니다.

각 타입의 장단점

두 타입을 구분짓는 요소인 타입을 어느 시점에 확인하느냐에 따라 각 타입의 장단점이 나뉩니다. 아래 코드는 동적타입 언어 사용의 예입니다.

var x = [1, 2, 3] // Array
x = True      // Bool
x = "Hello"   // String
x = 100       // Int

변수 x의 타입은 런타임에 확인하기 때문에 최초 x에 배열을 넣은 후 Bool, String, Int등으로 변환해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정적타입 언어는 이와 반대입니다.

// 1.컴파일 에러발생!
var x = [1, 2, 3] 
x = true 
x = "Hello" 
x = 100 

// 2.에러발생하지 않음
var x = [1, 2, 3]
var y: Bool = true
var z: String = "Hello" 
var a = 100 

정적타입 언어는 타입이 한번 결정되면 변하지 않고, 컴파일시 타입을 확인하기 때문에 동적타입 언어처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정적타입 언어의 장점

이처럼 정적타입 언어는 컴파일시 타입에 대해 미리 확인하기 때문에 타입 관련한 런타임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에게 배포되는 앱의 경우 타입 관련한 검증을 컴파일타임에 하지않고 런타임에 하게 되면 앱사용시 타입 불일치로 인한 크래시가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정적타입 언어의 또 다른 장점은 코드의 가독성 입니다. 타입이 명시적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타입을 머리로 계산해 읽어야 하는 동적타입 언어에 비해 코드의 가독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다수의 협업이나 프로젝트의 장기개발 및 유지보수에 유리합니다.

동적타입 언어의 장점

그럼 동적타입 언어는 단점만 있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정적타입 언어는 사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타입 관련한 BoilerPlate코드와 지켜야할 규칙이 많습니다. 그래서 코드가 동적타입 언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동적타입언어는 사용하기 위해 지켜야할 규칙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코드가 짧고 Learning-Curve가 낮습니다.

정리

이상으로 정적타입 언어와 동적타입 언어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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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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