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하드씽

2017-10-11

오랜만에 단숨에 읽게 되는 재밌는 책을 만났습니다.

하드씽이라는 책인데요. 원제는 “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 입니다. 직역하면 “어려운 문제의 어려운 점들” 정도로 할 수 있습니다.

책의 저자인 벤 호로위츠는 실리콘그래픽스(SGI)라는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초창기 넷스케이프로 이직합니다. 그 후 라우드클라우드(Loudcloud)라는 회사를 창업해 매각하고, 옵스웨어라는 회사를 라우드클라우드로 부터 분사시키고 더 성장시켜 결국 휴렛패커드에 현금 16억 5천만 달러에 매각했습니다.

책의 1/3은 저자의 학창 시절부터 취업, 창업, 엑싯까지 저자가 겪었던 사실들은 쭉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그 전개가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아서 흥미진진합니다. 나머지 책의 2/3는 그 창업 후 일하는 동안 겪었던 경험과 어려운 문제들 그리고 그것들을 해결했던 방법들을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경영이란 참 매력 있는 일 있인 것 같다라는 것”과 더불어 “경영은 정말 힘들고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이구나” 라는 것 이었습니다. 경영은 주로 사람, 제품, 돈과 관련된 것을 다뤄야 하는데 와…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말 많은 결정과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고 경영하는 중간중간에 시도때도 없이 전시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게 경영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경영에 관심있으신 분에게 읽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